쿠팡플렉스 차량, 단가 그리고 꿀팁 챙기기

투잡으로 쿠팡플렉스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 

 

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임대료와 인건비를 충당하기 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주말에 등산 대신 플렉스로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투잡으로 괜찮은 일인 것 같다.

 

그럼 쿠팡플렉스에 대해 알아보자.

 

 

 

 

*쿠팡플렉스 사용 불가능한 차량

 

쿠팡플렉스는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이 운행가능하다.

 

-택배차량이나 노란색번호판

 

-카니발, 다마스, 스타렉스 등의 8, 9로 시작하는 승합차

 

-차량을 불법 개조한 경우 사용 불가능하다.

 

캠프마다 차량을 허용해 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내가 있는 캠프는 유치원차를 들고 오는 경우도 있었다.

 

짐을 많이 싫기 위해 사람들이 뒷자석 시트를 떼는 경우도 많이 봤다.

 

내가 있는 쿠팡캠프에서는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다.

 

 

 

*쿠팡플렉스 추천 차량

 

일단 짐이 많이 싣어야한다. 그리고 연비가 좋아야 한다.

전기차와 가스차가 연비면에선 가장 좋다.

 

1.레이

레이는 차체가 높기 때문에 짐이 많이 들어간다. 
경차여서 유지비 면에서도 좋다.

그리고 좁은 골목길을 운전할 때 차  폭이 좁으므로 운전하기 편하다.

주차할 때도 편하다.

 

2.그랜드 카니발 

일단 짐이 많이 들어가서 좋다. 보통 차량은 물량이 많거나 짐 클 경우에 배송을 두 번 가야한다.

그랜드카니발의 경우 배송을 두 번 갈일이 없다. 차량크기에 비해서 연비도 좋게 나오고

두 번 갈 일을 한 번에  갈 수 있으므로 기름 값을 아낄 수 있다. 

차가커서 좁은 길에서 운전하기 힌들다는 단점은 있다.

 

3.카렌스

카니발보다 차는 작지만 물건을 꽤나 많아 싣을 수 있다. 가스차량일 경우 연비도 괜찮다.

운전할 때 크기도 적당한 편이다.

 

4.스타렉스

짐은 가장 많이 싣을 수 있는 차량이다. 연비는 다른 차량에 비해 많이 나간다.

운전할 때는 차가 크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

 

cf) 일반차량은 물건이 적게 싣어지므로 루프백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왕복기름값 대신 루프백을 사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

 

 

 

*쿠팡플렉스 단가

 

쿠팡플렉스는 단가가 매번 바뀐다.
코로나가 처음 발생했을 때 단가가 3000원한 경우도 있었지만 , 이태원에 코로나가 2차로 터졌을 때는 단가가600원이었다.

 

초기에는 사람들이 돈보다 건강을 생각해서 지원하지 않았는데

2차때는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몰리면서 단가가 엄청 낮아졌다.

 

쿠팡에서도 플렉스 지원하는 숫자와 물량을 보고 단가를 조정하는 것 같다.

현재의 단가는 쿠팡플렉스 어플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가가 올라가면 사람들이 몰려 물량이 적고

단가를  내리면 지원하는 사람이 적어 물량이 많은 경향이 있다.

 

평균적인 단가는 비닐기준으로 600~700원이며, 최저가 500원이다.

박스와 반품은 비닐보다 100원 더 비싸다. 신선의 경우는 1000원 정도가 평균단가이다.

 

 

 

*마지막 꿀팁

 

-배송할 때 장비도 중요하다. 핸드카트는 필수이다.

바퀴가 3개가 있는 핸드카트가 있는데
턱이 있는 경우 아주 편하다.
그리고 물건이 많이 무겁지 않은 경우 계단를 오를
수 있다.

 

-물량이 많은 경우 물건을 차에 다 못 싣어서
한 번 배송하고 캠프에 와서 다시 배송해야 한다.

이 경우에 처음에 배송할 때 반품을 수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품 때문에

또 캠프로 와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배송을 할 때 물건이 안 보일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 물건을 찾지 말고 다음 거를 배송하자.
물건을 찾는다고 뒤적거리면 순서대로 적재한 물건이

다 섞여 다음 배송에서 물건을 찾는다고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배송하다보면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도 있다.

 

-배송을 할때는 무조건 빨리 하자

날이 어두워지면 배송속도가 엄청 느려진다.

퇴근시간이 되면 차가 밀리고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계속 기다려야 한다.

-다 배송했는데 물건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난감하다.
이 경우 캠프에 물건을 두고 왔거나
아님 고객이 엘리베이터에서 자기 물건인 걸 보고
들고 간 경우가 있다.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자.

다른 경우는 그 근처 다른 주소지에 물건이 같이 딸려 간 경우이다.

마지막으로는 배송하다가 물건을 흘린 경우이다.
경비실에 가보자. 주민이 맡겼을 수도 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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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급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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