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방법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자산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재테크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주식은 위험성이 크지만 공모주의 경우 카카오뱅크, 크래프튼, sk바이오사이언스 같은
굵직한 기업들만 청약한다면 안정적으로 수입을 낼 수 있다. 

 매달 추가로 수입을 낼 수 있는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아보자.

1.공모주란
신규 상장하는 기업에 대한 주식을 배정받는 것이다.
코스닥, 코스피에 상장되는 조건은 다르며 대개 코스닥, 코스피로 분류되어 상장된다.

2. 주의할 점
공모주 청약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아무 증권사나 청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는 분이 있는데, 자기가 청약하는 기업이 어느 증권사에서 청약을 주관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sk아이테크놀러지라는 기업에 청약을 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청약을 할 수 있었지만, 키움증권에서는 청약을 할 수 없었다.

기업의 규모가 크다면 여러 증권사에서, 기업의 규모가 작으면 한 증권사에 청약을 주관한다.
계좌를 개설하면 다음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 한 달이 걸리기 때문에 주관하는 증권사(주관사)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각 증권사마다 배정받은 물량이 다르기 때문에 공모주를 물량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청약은 대개 2일간 신청하는데 경쟁률이 낮지 않은 주관사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3. 공모주 청약방법
기본적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어플을 깔아놓는 것은 공통된 사항이다. 사람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
증권사 계좌에 돈을 미리 이체해 놓자.

*미래에셋
어플에서 "메뉴->뱅킹/자산->권리/청약->공모주청약" 에서 할 수 있다.
수량과 금액을 확인하고 환불받을 계좌를 지정하고 신청하면 된다.

금액은 자기 자본금만큼만 신청할 수도 있고, 자기 자본금에 150%를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 인기 있는 공모주는 1~5주 정도로 소량으로 배정받기 때문에 150% 신청해도 상관없다.
배정받지 못한 금액을 환불을 해준다.
다음에 청약을 할 경우 증권사 계좌에 환불받고 , 돈을 다른 곳에 쓸 거라면 계좌이체 수수료가
들지 않게 다른 은행을 지정하면 된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라는 어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메뉴에서 상단에 "계좌/이체/청약/대출->청약/권리->공모청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량과 금액을 넣고 환불받을 계좌를 지정하고 신청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어플에서 메뉴를 누르고 상단 검색창에 "공모주"라고 검색한다.
공모주/실권주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증권사와 다른 점은 청약수수료를 2000원을 받는다는 점이다.

 

4. 청약일정
청약일정은 각 증권사마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니면 "공모주들"이라는 앱을 통해서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장회사에 대한 정보와 공모가 알람등록도 가능하여 유용하다.

5. 중복청약
여러 증권사를 통해 중복청약이 가능했지만 중복청약은 없어지고 한 증권사를 통해서만 청약이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중복청약이 없어지더라도 여러 증권사 계좌를 만들어 놓자. 카카오뱅크의 경우 KB, 카카오페이는 삼성과 대신, 크래프튼은 미래와 NH가 주관사이다.

KB증권계좌가 없으면 카카오뱅크를 청약할 수 없다. 크래프튼의 경우 NH가 경쟁률이 낮더라도 미래증권만 계좌가 있다면 어쩔 수 없이 미래에셋에서 청약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



*공모주 매도방법
대개는 상장일 날 주가가 오른 후 팔거나 상장일날 상한가를 친 경우 그 다음날 오전에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매도세가 붙으면 무서운 속도로 주가가 무너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상장일 날 상한가를 쳤고 SK아이테크놀러지의 경우는 상장일날 25%가량 떨어졌다.
특별한 매도방법은 없지만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일부를 팔고 일부는 가져가는 방식으로 평균가를 어느 정도 높이는 방법이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성투하세요~

공모주 매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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