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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서울가스 배당일,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자

by 베프리 2021. 6. 24.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생겼지만
요즘은 중간배당을 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어서 배당금을 또 한 번 노려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배당금이 가장 높은 기업 1위에 선정된 서울가스에 대하여 알아보자.

 

 

*서울가스
서울가스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가스(LNG)를 공급하는 회사이며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중견기업이다.
서울 강서구 11개 구와 경기도 3개의 시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수도권에서는 20%, 전국에서는 9.6%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부동산 임대와 해외자원계발도 일부 하고 있다.
천연가스의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는 회사이다.
최근 배당금이 많아진 이유가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과 관련이 있다.


 


*서울가스 주가
2021년 주가 14만원 대이며 , 시가총액은 7000억 원이다
PER가 5.6이며, PBR은 0.52로 가격은 저평가되어 있다.
외국인 주식비중은 7.6%이다.
아래의 차트와 같이 주가가 3~4년에 한 번씩 급등락을 보여주고 있다.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장기로 투자하시는 분은 아래와 같이 한 번씩 폭락이 올 때 매집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적 부분에 있어서도 이익이 계속 나고 있으며 최근에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부채비율도 40%에서 60%로 늘어나 모습을 보인다.

*서울가스 배당일
서울가스 연간배당을 했다가(2013~2019) 최근 들어서 중간배당을 하고 있다.
2013~2019년에는 2% 정도의 배당률을 보였으며 2020년 이후 배당금이 급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재의 높은 배당금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수익이 줄어든다며 다시 연간배당으로 돌아갈 수 있다.
보통 중간배당이 분기배당이 연간배당보다 배당락 후에 주가가 떨어짐이 적지만 배당률이 크다면 그만큼에 주가 하락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시즌이 오기 전에 미리 사두었다가 배당을 받기 위해 매수세가 클때 매도해

배당금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가스 2021년 배당금 일정은
배당락일은 6월 29일, 12월 29일이며,
배당기준일은 6월 30일, 12월 30일이다.
배당지급일은 21년 8월, 22년 4월이다.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