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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리랑 고배당주, 배당일, 배당금 알아보기

by 베프리 2021. 6. 26.

예전에는 금리가 높아 적금, 예금만 넣으면 되었는데 

지금은 금리는 낮고 물가상승은 높아 새로운 투자처를 찾지 않으면

내 돈의 가치를 떨어지게 된다.

 

 

물가 상승 이상의 수익률을 내기 위해 고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주주환원정책으로 기업들도 배당률을 계속 늘리고 있다.

투자자들도 배당율이 높아야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기업에 투자해서 오르면 좋지만 내릴 경우 손해가 크다.

여러 기업에 분산하여 투자하면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ETF도 좋은 투자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면 고배당주 ETF 중 하나인 아리랑 고배당주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아리랑 고배당주 ETF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예상배당수익율이 상위 30위 이내의 종목을 선정한다.

예상배당수익율이 높은 고배당주에 투자한다.

한화 자산운용사에서 운영하며 2012년 8월에 상장되었다.

보수는 연 0.23%이다.

(고배당 펀드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펀드는 운영보수도 높고 사고팔고를 자주 해서

 수수료를 많이 내게 되므로 비추천)

 

 

2. 보유종목

아리랑 고배당주는 금융 부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17개의 금융 종목에 투자하고 있으며 60% 정도를 차지한다.

금융 이외에는 Sk텔레콤, KT 통신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금호석유 등에 투자하고 있다.

아래의 표와 같이 은행, 증권, KT&G, 보험 등이 배당률이 높아 이곳에 투자하고 있다.

각 회사마다 4~5% 정도로 균등하게 보유하고 있다.

구성종목은 정기적으로 변경한다. 연 2회 변경하는데 6월과 12월에 변경을 한다.

 

*아리랑 고배당주 배당률, 배당일

아리랑 고배당주는 연 1회 배당금(분배금)을 지급한다.

배당률은 4~5% 정도이다.

(2018년 3.82%, 2019년 4.24%, 2020년 5.51%)

 

 

다른 고배당 ETF와 비교해서 배당율은 높고 변동성은 큰 특징을 보인다.

유의해야 할 점은 배당금을 받으려면 지급기준일 보다 2일 전에 매수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매수는 그날 해도 2일 뒤에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지급기준일은 4월 말, 실지급일은 5월 초이다.

 

*아리랑 고배당주 주가

주가는 12,700원대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폭락했다.

주가가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하시는 분은

주가가 아래로 떨어졌을 때 매수단가를 낮추어 배당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