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D ETF로 매달 배당받기

요즘 예금이자는 너무 낮고 부동산을 사서 월세를 따박따박 받고 싶지만 가격을 보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 그래서 주식으로 많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미국 주식의 경우에 월배당도 있고 분기배당을 주는 주식을 잘 조합하면

매달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

배당금이 카톡으로 날라올 때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주가가 무너지더라도 배당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잦은 매매를 덜하게 되는 것도 

좋은 이점인 것 같다.

그럼 월배당, 고배당 ETF인 SPHD에 대하여 알아보자.

 

 

*SPHD란

Inveco S&P500 High Div Low Volatility ETF이다. 인베스코에서 운영하며, 고배당 저변동성 ETF를 

말한다. 인베스코는 QQQ라는 ETF를 운영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QQQ는  미국 ETF에서 시가총액 TOP5 안에 드는  ETF로 기술성장주 위주로 종목이 편성되어 있다.)

2012년 10월에 상장되었으며, 수수료는 0.3%, 50개의 종목을 포함하고 있다.

 

*SPHD 배당

월배당이며 배당이후 주가의 떨어짐이 연배당, 분기배당에 비해 아주 적다.

배당락일은 매달 20일 정도이며, 매달 말에 배당이 지급된다.

배당률은 3.3%로 주당 배당금은 $1.45이다.

원래 배당률은 5~7% 정도였으나 배당률이 많이 낮아졌다.

 

 

 

낮아진 이유는 SPHD 주가가 많이 오른 것과  편성된 종목 중에서 배당 컷으로 배당이 들어오지 않는 종목이 있기 때문이다.

 

*SPHD 보유종목

SPHD가 보유한 산업군의 비중을 보면 유틸리티, 소비재, 통신, 기술, 헬스케어, 부동산 순으로 비중을 가지고 있다.

유틸리티 섹터는 전기, 가스, 물, 공공서비스 등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SPHD는 50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종목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다른 ETF에 비해 리밸런싱을 자주 하기 때문에 보유종목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리밸런싱과 월배당을 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조금 비싼 편이다.)

아이언마운틴: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엑슨모빌: 석유수출회사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담배회사

AT&T, 루먼테크놀러지: 통신회사

킨더모건, 쉐브론: 오일, 가스 및 소모 연료

피플즈 유나이티드 파이낸셜: 금융 및 은행

IBM: IT서비스

 

 

 

*SPHD 주가

2012년 이후 주가가 계속 상승하다가 2020년 코로나로 폭락했다.

그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며, 현재 백신으로 인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많이 오른 모습이다. 주가는 현재 44달러 정도 형성하고 있다.

*SPHD와 SPYD 비교

SPHD와 SPYD를 많이 비교하는데 개인적으로는 SPYD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SPHD 월배당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SPYD보다는 운영 수수료가 많이 비싸며,

배당률도 SPYD가 조금 더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보유한 종목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SPHD나 SPYD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SPHD	SPYD
자산운용사	인베스코	State Street
상장일	2012년 10월	2015년 10월
수수료	0.3%	0.07%
배당	월배당	분기배당
배당률	3.3(2021년 6월 기준)	3.98(2021년 6월 기준)
배당지급일	매달 말	3, 6, 9, 12월 말
보유종목수	50	80
비중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금융주, 리츠주

 

https://befristore.tistory.com/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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